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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놓치면 땅 치고 후회" 관광 비수기 끝낸 '코리아그랜드세일'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방문의해위원회가 '2026 코리아그랜드세일'을 내년 2월 22일까지 총 68일간 개최했다. 이는 동북아 관광 기선을 제압하기 위해 기간을 20일 이상 늘려 잡은 메가톤급 쇼핑 이벤트이다. 올해 행사에는 항공, 숙박, 쇼핑, 미용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750여 개 기업이 참여했다. 특히 한국행 항공권에 최대 96% 할인 혜택을 제공했으며, 호텔업계는 체험 결합형 숙박 상품으로 승부수를 던졌다.
외화벌이 최전선에는 전국 주요 백화점과 면세점 등 대형 유통사가 나섰다. 이들은 금액 할인권과 환영 선물 등 외국인 관광객 전용 혜택을 강화했다. CJ 올리브영 등 외국인 선호 브랜드 드림팀도 온·오프라인 기획전에 참여했다. 쇼핑 편의를 위해 유니온페이 등 외국인 결제 앱을 통한 즉시 할인 및 환급 혜택도 제공하고 있다. K-푸드 체험과 K팝 안무 배우기 등 K-콘텐츠를 활용한 5개 테마의 체험 프로그램도 가동됐다. 서울 명동에는 웰컴센터가, 전국 주요 도시에는 이동형 안내 시설인 '플레이 트럭'이 운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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