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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션/뷰티

슬기·카리나가 꽂혔다는 핑크 패딩

 
매년 겨울이면 검정, 그레이, 베이지 등 무난한 색상의 패딩을 찾게 되지만 올해는 분위기가 조금 달라질 전망이다. 한눈에 들어오는 컬러를 활용해 겨울 패션에 포인트를 주는 스타일이 주목받으면서 핑크 패딩 역시 새로운 선택지로 떠오르고 있다. 특히 슬기와 카리나가 각기 다른 매력의 핑크 패딩을 선보이며 눈길을 끌었다.
슬기가 선택한 제품은 썬러브투어의 ‘Fly Light Down Jacket’ 핑크 컬러다. 마젠타 계열의 색감이 은은하게 섞인 선명한 핑크로, 경량 패딩 특유의 스포티한 분위기에 발랄한 느낌을 더했다. 공식 판매가는 29만9000원으로 확인되며, 가벼운 패커블 라이트 덕 다운 재킷으로 소개되고 있다. 
 
특히 슬기는 핑크 패딩에 노란색 팬츠를 매치해 과감한 컬러 조합을 완성했다. 패딩 하나만으로도 충분히 포인트가 되지만 여기에 또 다른 밝은 색상을 더하면서 한층 개성 있는 겨울 스타일을 연출한 셈이다. 평소 베이지나 블랙 팬츠처럼 차분한 하의를 선택했다면 쉽게 시도하기 어려운 조합이지만, 오히려 이런 컬러 매치가 패딩의 귀여운 분위기를 살려준다.
카리나는 조금 더 스트릿한 느낌의 핑크 패딩을 선택했다. MLB의 LA다저스 커브 패딩으로, 부드러운 라벤더 계열의 핑크 색상이 오버핏 숏패딩 실루엣과 어우러져 발랄하면서도 힙한 분위기를 보여준다. 해당 제품은 ‘카리나 PICK’으로 소개된 MLB 베이직 커브 패딩 LA 라이트 핑크 제품이 확인되며, 정소가는 28만9000원이다. 
 
슬기의 패딩이 스포티하면서 톡톡 튀는 핑크라면 카리나의 선택은 한층 부드러운 ‘딸기우유’ 계열의 색감이 특징이다. 핑크가 부담스럽게 느껴지는 사람이라면 채도가 낮은 라벤더나 연분홍 계열을 선택하는 것도 방법이다. 여기에 데님이나 블랙 팬츠, 스니커즈를 매치하면 컬러는 살리면서도 일상에서 비교적 쉽게 활용할 수 있다.
겨울 패딩이라고 해서 반드시 무채색이어야 할 이유는 없다. 핑크 패딩 하나만으로도 칙칙해지기 쉬운 겨울 코디에 확실한 포인트를 줄 수 있고, 색감에 따라 귀엽거나 스포티한 분위기까지 다양하게 연출할 수 있다. 올겨울 새로운 패딩을 찾고 있다면 슬기와 카리나처럼 과감하게 컬러를 선택해 보는 것도 색다른 방법이 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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