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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의요령

"곰팡이 번식 끝" 샤워 후 단 5분 투자로 완벽 해결


욕실은 따뜻한 온도와 높은 습도, 유기물이 동시에 존재하여 곰팡이와 해충이 번식하기 좋은 환경이다. 하지만 샤워 후 단 5분만 투자하면 욕실을 위생적으로 되돌릴 수 있으며, 핵심은 습기를 최대한 빨리 제거하는 것이다. 샤워가 끝나면 샤워기의 물 온도를 가장 차갑게 맞춰 벽과 바닥을 가볍게 헹궈야 한다. 뜨거운 수증기로 달아오른 표면 온도가 내려가면 결로 현상을 줄여 곰팡이 발생을 크게 억제할 수 있다. 다음으로 스퀴지를 사용해 벽은 위에서 아래로, 바닥은 배수구 방향으로 쓸어내려 대부분의 물기를 제거한다. 스퀴지 한 번으로 타일 줄눈 오염과 눅눅한 냄새까지 동시에 예방할 수 있어 가장 효율적인 도구로 꼽혔다. 또한, 단순히 문을 열어두는 것만으로는 부족하므로 욕실 문을 열고 선풍기를 5~10분간 틀어 공기 순환을 강제로 시키면 벽과 천장 틈새까지 빠르게 건조된다. 젖은 수건은 습기, 체온, 유기물을 모두 포함해 곰팡이가 번식하기 좋은 최악의 환경을 제공하므로 반드시 욕실 밖 통풍이 좋은 곳에서 건조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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