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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

매일 갈아 신어야 한다는 양말..“하루만 신어도 위험해”


양말을 하루 이상 빨지 않고 다시 신는 습관이 발 건강에 심각한 위험을 초래할 수 있다는 전문가 경고가 나왔다. 발은 인체에서 땀샘이 가장 많은 부위로, 발가락 사이의 따뜻하고 습한 환경은 세균과 곰팡이가 번식하기 최적이다. 연구에 따르면 하루 신은 양말 한 켤레에는 최대 800만~900만 마리의 세균이 존재하며, 크립토코커스, 히스토플라즈마, 칸디다, 아스페르길루스 등 폐렴·수막염 등 질환을 유발할 수 있는 위험균도 포함될 수 있다. 전문가들은 양말을 매일 갈아 신고, 세탁은 60도 이상의 고온에서 하거나 다림질·햇볕 건조를 권장하며, 공용 공간에서 맨발을 피하고 양말·신발 공유를 삼가야 한다고 강조했다. 세탁 시 양말을 뒤집어도 문제 없으며, 가장 중요한 것은 청결 유지와 세탁 주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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