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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운동

배우 고소영도 먹는 '파로면', 잘못 고르면 독 된다

 
기름진 명절 음식으로 급증한 체중과 혈당 스파이크는 건강의 적신호다. 특히 혈당 관리는 체중 감량보다 더 중요하며, 방치할 경우 당뇨병 등 만성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다.
 
급격한 식단 조절 대신 면 요리부터 바꿔보는 건 어떨까. 최근 주목받는 파로면은 고대 곡물 파로 100%로 만들어져 혈당 상승을 완만하게 하고 포만감을 오래 유지시킨다.
 
하지만 모든 파로면이 같지는 않다. 대량 생산된 면은 고온 건조 과정에서 영양과 풍미가 손실되고 표면이 매끄러워 소스가 겉돈다. 이는 더 많은 소스 사용으로 이어져 당과 나트륨 섭취를 높이는 원인이 된다.
 
반면, 브론즈 다이 공법으로 만든 수제 파로면은 표면이 거칠어 소스 흡착력이 뛰어나다. 적은 양의 소스로도 깊은 맛을 낼 수 있으며, 저온 장시간 건조로 곡물 고유의 고소한 풍미와 쫄깃한 식감이 살아있다. 건강한 면 선택이 혈당 관리의 시작이 될 수 있지만, 꾸준한 운동과 충분한 수면 등 생활 습관 개선이 동반되어야 진정한 효과를 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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