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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지혜, 78만 원 날릴 뻔한 사연은?

가수 겸 방송인 이지혜가 온라인 쇼핑 사기를 당할 뻔한 아찔한 경험을 공유했다. 최근 사업가로 변신한 그는 자신의 유튜브 채널을 통해 사무실 에어컨을 77만 9천 원이라는 저렴한 가격에 주문했지만, 2주간 판매자와 연락이 두절됐다고 밝혔다.
커뮤니티에서 비슷한 사기 사례를 확인한 이지혜는 즉시 온라인 플랫폼 고객센터에 연락해 환불받는 데 성공했다. 그는 "싼 건 다 이유가 있다"는 교훈을 얻었다며, 방송, 육아, 사업을 병행하는 바쁜 일상 속에서 겪은 에피소드를 유쾌하게 풀어냈다. 이지혜의 알뜰한 면모는 하와이 여행 준비 과정에서도 드러났다. 10만 원에 달하는 파라솔 대여료를 아끼기 위해 직접 텐트를 구매하고, 피곤할 때는 아이들과 누워서 병원놀이를 하는 등 바쁜 일상 속에서도 지혜로운 '워킹맘'의 모습을 보여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