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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학기술

세계 7번째 위성항법시스템 보유국 된다! 한국의 도전


우리나라 최대 규모 우주개발 프로젝트인 'KPS(한국형 위성항법시스템)'의 첫 위성 1호기가 2029년 9월 스페이스X의 발사체 '팰컨 9'에 실려 발사될 예정이다. KPS는 3조 7234억 원이 투입된 국가적 연구개발 사업으로, 독자적인 위성항법시스템을 구축해 GPS 의존도를 낮추고 금융, 교통 등 다양한 분야에 활용될 초정밀 위치 정보를 제공한다. 위성 1호기는 경사지구동기궤도(IGSO)에 배치돼 한반도를 장시간 관측하며, 2030년부터 초기 운용을 시작한다. 현재 설계 단계에 있는 KPS는 총 8기의 위성과 지상 시스템으로 구성되며, 한국은 이를 통해 세계 7번째 독자 위성항법시스템 보유국이 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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