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VERTISEMENT 광고 이미지
과학기술

현대차, 중국에 등 돌렸다? 사상 첫 상하이 모터쇼 불참 선언!


현대자동차그룹이 2025년 상하이 모터쇼에 불참합니다. 2002년 중국 진출 이후 처음입니다. 현대차그룹은 4월 23일부터 열리는 상하이 모터쇼에 부스를 설치하지 않기로 결정했습니다. 다만, 기아는 노조 대의원 중심으로 참관단을 꾸려 참석할 가능성을 열어두고 있습니다. 이번 불참은 중국 시장에서의 판매 부진 때문으로 분석됩니다. 현대차그룹의 중국 시장 점유율은 2019년 4.7%에서 지난해 1.6%까지 급감했습니다. 사드 사태와 코로나19 팬데믹의 여파가 컸습니다. 현대차그룹은 중국 대신 최근 급성장 중인 미국 시장에 집중할 계획입니다. 현대차그룹은 지난해 미국 시장에서 2년 연속 최고 실적을 달성했습니다. 이달에는 조지아주에 위치한 전기차 전용 공장 HMGMA 준공식도 앞두고 있습니다.
리스트로 돌아가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