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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소식

'뉴발란스 실버' 호불호 끝판왕인데 리셀가 폭주 중


요즘 스니커즈 씬에서 가장 뜨거운 감자로 떠오른 일명 '은갈치', 스틸 그레이 컬러의 뉴발란스가 압도적인 존재감을 과시하고 있다. 특유의 번쩍이는 은빛 광택 때문에 패션 커뮤니티에서는 "세련된 미래형 디자인"이라는 찬사와 "부담스러운 은갈치 패션"이라는 혹평이 팽팽하게 맞서며 역대급 호불호를 기록 중이다. 흥미로운 점은 이 극명한 호불호가 오히려 강력한 바이럴 효과를 일으키며 품귀 현상까지 빚고 있다는 사실이다. 안 신는 사람들은 쳐다보지도 않지만, 한 번 빠진 마니아들은 "어떤 코디에도 찰떡같이 어울리는 만능 치트키"라며 극찬을 아끼지 않는다. Y2K 트렌드와 맞물려 실버 컬러가 대세로 자리 잡은 지금, 이 신발은 단순한 운동화를 넘어 자신의 개성을 드러내는 가장 과감한 패션 아이템이 되었다. 과연 당신에게 이 신발은 '패션의 완성'인가, 아니면 그저 '부담스러운 은갈치'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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