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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소식

"심장 떨어질 뻔" 새벽 편의점 앞 정체불명 인형


새벽 시간, 편의점에 가던 한 네티즌이 도로 위에서 기절할 뻔한 충격적인 장면을 목격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늦은 시각 도로 중앙선을 따라 흰옷을 입은 듯한 정체불명의 인형들이 일렬로 길게 늘어서 있었다. 이들은 흡사 영화 속 귀신이나 종교 단체를 연상케 하는 기묘하고 섬뜩한 비주얼을 자랑했다. 하지만 사진을 올린 네티즌은 이들의 실체가 사실 '천막을 접어 놓은 것'이었다고 밝혔다. 밤이 되어 주변이 어두워지자, 접힌 흰색 천막들이 마치 사람이 서 있는 듯한 착시 현상을 일으킨 것이다. 이 천막들은 한 줄로 도열해 있는 모습이 더해져 공포심을 극대화했다. 해당 사진을 본 네티즌들은 "나만 놀란 게 아니었다", "새벽에 보면 진짜 심장마비 걸릴 것 같다" 등 폭발적인 반응을 보였다. 평범한 물체가 만들어낸 이 소름 돋는 착시 현상은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빠르게 확산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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