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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소식

제주도에서 하늘 그네 타다 '중요 부위' 3cm 찢어진 남성?

 
제주도의 한 유명 테마파크에서 360도 회전 그네를 타던 남성이 기구의 튀어나온 구조물에 중요 부위가 찢어지는 끔찍한 사고를 당했다. 지난 8월, A씨는 놀이기구를 타던 중 잠시 의자에 앉았고, 이때 발 고정 장치의 일부가 회음부를 찔러 3cm가량 찢어지는 부상을 입었다.
 
사고 직후 A씨는 바지가 피로 흠뻑 젖을 정도로 심한 출혈을 겪었다. 한 달이 지난 현재까지도 그는 "제대로 걷기 힘들고 배변 시 통증이 남아있다"며 일상생활의 어려움을 호소하고 있다.
 
이 사실이 알려지자 온라인 커뮤니티에서는 "명색이 관광지인데 시설 관리가 너무 허술하다", "보기만 해도 위험하게 생겼다" 등 테마파크 측의 안전 불감증을 지적하는 비판이 쏟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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