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소식
설빙에서 벌어진 곤란한 일

아니 설빙 갔다가 예상치 못한 봉변(?)을 당했습니다... 셋이서 빙수 하나 시켜서 맛있게 먹고 수다 떨고 있는데, 갑자기 직원분이 오셔서 신메뉴 시식해보겠냐고 하시더라고요? 😮 오예! 하고 기다렸더니... 세상에, 방금 먹은 빙수보다 훨씬 헤비해 보이는 신상 빙수랑 설문지를 들고 오신 거 있죠. 이미 배불렀는데 이걸 다 먹으려니 진짜... 하루에 일주일치 당을 다 때려 넣은 느낌이었어요. ㅋㅋㅋㅋㅋ 그래도 공짜 신메뉴 시식이라니, 이런 곤란함(?) 언제든 환영입니다! 혹시 설빙 가시는 분들, 갑자기 신메뉴 시식 제안받을 수도 있으니 배 공간 비워두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