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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소식

거실에 있는 엄마아빠 커플과 밥먹음

 
저번에 부모님이랑 같이 밥을 먹었는데, 아빠가 마라새우도 까주고 김치 찢는 것도 계속 도와주셨대요. 그런데 엄마는 아빠가 저 챙겨주는 걸 보고 질투하거나 신경 쓰는 대신 오히려 제가 잘 먹어서 좋다고 하셨다니! 이게 바로 부모님의 '사랑'이겠죠? 상대방(자녀)이 다른 사람(배우자)에게 잘해주는 모습을 보고도 불안해하기보다 그저 기뻐하는 모습이라니, 정말 감동적이에요.
 
"사랑하면 그런 거임" 이라는 엄마 말씀이 확 와닿네요. 부모님은 자녀가 뭘 더 잘 먹고, 편하고, 잘 되는 모습만 봐도 배부르고 행복한 그런 마음이 드는 것 같아요. 그게 바로 무조건적인 사랑의 모습인 것 같고요. 마지막에 '계산제가했어요'에서 현실 웃음 터졌지만요 ㅋㅋㅋㅋㅋ 여러분이 생각하는 '사랑하면 이런 거다!' 하는 모습은 어떤 건가요? 댓글로 알려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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