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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별소식

길에서 바지가 찢어진 사람


 
알바 가는 길에 픽시 자전거 타다가 말 그대로 대참사가 일어났습니다...😭  내리막길에서 갑자기 슬랙스가 크랭크에 끼는 바람에 브레이크를 잡았는데도 멈추지 않고 30m를 그대로 질주해버렸지 뭐예요...
 
문제는 그 과정에서 엉덩이 부분부터 바지가 찢어지기 시작하더니... 결국 💥  팬티만 입은 채로 울면서 집까지 돌아왔습니다...  하필 햇빛 쨍쨍한 대낮이라 지나가는 사람들 시선 = 따가운 레이저 광선... ⚡️⚡️  동물원 원숭이 된 기분 제대로 만끽했네요...
 
혹시 저처럼 자전거 타다가 봉변당한(?) 경험 있으신 분...?  저만 이런 웃픈 경험 한 거 아니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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