별별소식
빵집에 나타난 해리포터

아니 글쎄 빵집 알바하는 친구 이야기 듣고 진짜 기겁했잖아요 ㅋㅋㅋㅋㅋ 손님이 빵을 고르는데, 쟁반에 안 담고 빵 집게로 빵을 덥석 집어서 계산대로 왔다는 거예요! 😨😨 그것도 하나도 아니고 딱 하나 집어서… 아니 진짜 무슨 생각으로 그러는 거임??
친구가 어이없어서 "혹시 그 빵만 이렇게 가져오신 건가요?" 하고 물어봤더니 "네" 이러고 끝까지 그 한 개만 계산하고 갔대요 ㅋㅋㅋㅋㅋ 아니 진짜 상상도 못 한 상황 아님?? 빵집 알바하면 별의별 사람 다 본다지만 이건 진짜 레전드 아니냐고요 ㅋㅋ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