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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선생님도 같이 자는 강아지 유치원 낮잠시간

 
최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와 SNS를 통해 공개된 한 강아지 유치원의 낮잠 시간 사진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사진 속에는 일렬로 정렬된 작은 이부자리에 몸을 맡긴 강아지들이 곤히 잠든 모습이 담겼다. 하지만 정작 누리꾼들의 시선을 사로잡은 주인공은 강아지들 맨 앞줄에 커다란 이불을 덮고 함께 누워 있는 유치원 교사다.
 
보통의 강아지 유치원에서는 아이들의 안전을 위해 교사가 깨어 있는 상태로 주변을 살피는 것이 일반적이지만, 해당 사진 속 교사는 마치 강아지들의 '잠자리 대장'이라도 된 듯 가장 편안한 자세로 숙면을 취하고 있다. 강아지들과 똑같은 디자인의 이불을 덮고 나란히 누워 있는 모습은 마치 대가족이 단체로 낮잠을 자는 듯한 묘한 일체감을 자아낸다.
 
전문가들은 이러한 모습이 강아지들에게 정서적 안정감을 줄 수 있다고 분석한다. 강아지는 무리 생활을 하는 동물이기에 신뢰하는 대상이 곁에서 함께 잠을 자면 훨씬 깊은 휴식을 취할 수 있기 때문이다.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선생님이 제일 꿀잠 자는 것 같다", "강아지들이 선생님을 따라 조용히 자는 게 너무 신기하다", "이 유치원이라면 우리 강아지도 믿고 맡길 수 있겠다"며 유쾌한 반응을 보였다.
 
바쁜 현대 사회에서 반려견의 사회성을 기르고 분리불안을 해소하기 위해 유치원을 찾는 보호자들이 늘고 있는 가운데, 이처럼 교사와 반려견이 격의 없이 교감하는 모습은 단순한 돌봄을 넘어 진정한 정서적 유대를 보여준다는 평이다. 비록 사진 속 선생님은 잠시 꿈나라에 가 있을지언정, 그만큼 강아지들과 깊은 신뢰 관계가 형성되어 있음을 짐작게 하는 훈훈한 장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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