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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네 집 중 한 집은 '댕댕이'…'펫코노미'에 올라탄 관광업계

 
국내 네 가구 중 한 곳 이상이 반려동물을 키우고, 반려인 4명 중 3명은 반려동물과의 여행을 꿈꾸는 시대다. 실제 반려동물 동반 여행객은 일반 여행객보다 지출이 2~3배 이상 많아 관광 시장의 '큰 손'으로 떠오르고 있다.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한국관광공사가 '반려동물 동반여행 친화시설 조성 가이드라인'을 발표했다. 이 가이드라인은 관광지, 숙박, 식음시설 등에서 지켜야 할 구체적인 기준을 담고 있다. 동물보호법 등 관련 법규를 반영해 실효성을 높였으며, 필수 시설물부터 권장 시설까지 단계별 조성 방법을 제시해 운영자들의 이해를 돕는다.
 
이번 가이드라인은 단순히 반려동물 친화 시설을 늘리는 것을 넘어,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안전하고 쾌적하게 여행을 즐길 수 있는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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