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댕댕이

매미치고는 꽤 큽니다.

 
분명히 방에 들어갔는데 문이 살짝 열려있길래 봤더니... 녀석이 저렇게 문틈에 대롱대롱 매달려 있더라고요! 🤣 처음엔 깜짝 놀랐는데, 자세히 보니 마치 여름날 나무에 매달린 매미 같지 않나요? 매미치고는 덩치가 좀 크긴 하지만요? ㅋㅋㅋㅋㅋ
 
저렇게 숨어서 뭘 하려던 건지, 아니면 그냥 문틈에 매달리는 게 재밌었던 건지... 사진 속 고양이가 주인을 쳐다보는 저 표정 좀 보세요. "딱 걸렸냥?" 하는 것 같기도 하고, "집사, 뭘 보냥?" 하는 것 같기도 하고요. ㅋㅋㅋㅋㅋ
 
덕분에 한참을 웃었네요. 이 고양이는 오늘도 주인에게 웃음을 선사할 것 같습니다. 혹시 여러분 댁 고양이도 이렇게 엉뚱한 행동으로 집사들을 빵 터지게 한 적 있나요? 댓글로 자랑해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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